큐이넷

책 읽는 사회에 미래 있다

9월, 독서의 달을 맞아 제주도교육청이 ‘독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연찬회’를 마련한 것은 잘한 일이다.

이를 계기로 학교의 독서교육이 내실화되고 도민들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키워 사유(思惟)와 성찰(省察)의 문화가 뿌리내렸으면 한다.

특히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.

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야 말로 우리사회의 미래와 직접 관련이 있는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. 옛날 어른들 말씀에 “아들이나 손자의 책 읽는 모습을 보면 아픈 병도 나아진다”는 말이 전해진다.

다산(茶山) 선생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경이 아이들이... 전체기사보기